■ 보도일자: 2025. 9. 14.
■ 보도매체: 폴리뉴스
■ 보도자료 링크: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정신건강기관 방문 < 대구 < 대구·경북 < 지방자치 < 기사본문 - 폴리뉴스 Polinews

경상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사공정규)는 10일 신규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기관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 배양과 직무 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에는 2025년 신규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포항트라우마센터와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운영 현황과 주요 역할, 서비스 제공 과정을 청취하고, 현장의 업무 흐름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응에 필요한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정신건강 현장의 업무는 점차 전문화되고 복잡해지고 있어 종사자의 직무 이해를 돕고, 기관별 역할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기회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규 종사자에게는 현장의 실제 운영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실무 적응을 촉진하고, 기관 간 원활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사공정규 경상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이번 기관 방문교육은 종사자들이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며 정신건강 서비스의 실제 맥락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북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도내 2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및 2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지원하며, 정신질환 예방, 조기 개입, 치료 연계, 재활 지원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 사업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