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일자: 2025. 9. 1.
■ 보도매체: 폴리뉴스
■ 보도자료 링크: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 전담인력 소진방지 프로그램 열어 < 대구 < 대구·경북 < 지방자치 < 기사본문 - 폴리뉴스 Polinews
경상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사공정규)는 8월 27일,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자살예방사업 전담인력 소진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예방사업 담당 인력의 자기돌봄 역량을 높이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으로 자살예방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시‧군 보건소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사업 담당자 30명이다.
사공정규 센터장(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인사말에서 "자살예방의 최전선에 계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가장 소중한 자원입니다. 오늘 하루가 스스로를 돌보고 힘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건강해야 우리 지역사회도 건강해집니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장에서 함께 뛰는 모든 분들과 마음을 나누며,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북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도내 2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및 2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 예방, 조기 개입, 치료 연계, 재활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적 사업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
